[홍진주/KLPGA] 미혼모 자립시설 애란원에 천만원 기부

KLPGA 맏언니 홍진주, 미혼모 자립에 천만원 기부이미지중앙

KLPGA 맏언니 홍진주가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홍진주(33 대방건설)가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홍진주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지난 28일 홍진주가 미혼모 자립지원단체인 애란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진주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미혼모들의 용기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미혼모들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란원의 강영실 원장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고충을 드러내기도, 후원을 받기도 힘든 미혼모들에게 힘을 주신 홍진주 프로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에 감사했다.

한편 투어 13년차 홍진주는 올 시즌 KLPGA 선수분과위원장 역할을 소화한데 이어 2016 팬텀클래식 with YTN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sports/view.php?ud=201612291609511032616_1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신촌세브란스 뇌전증 환우 재능기부

안녕하세요? 리코스포츠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였던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김현수 선수는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뇌전증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아주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특별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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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한동근씨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가 됐었죠.
다행스럽게도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약물 치료 중에 많이 호전됐다고 합니다.

뇌전증은 간질이라고 많이 알려진 질환입니다.
하지만 간질이라는 단어가 가져오는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해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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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은 뇌전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입니다.
(출처 – 네이버 건강백과)

 

그리고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뇌전증 어린이를 위한 송년 나눔문화제’
행사가 개최되었고
김현수 선수는 뇌전증 어린이들이
가장 보고 싶은 야구선수로 선정되어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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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수가 참여한 행사는
힐링토크와 사진촬영 및 사인회!

▲ 김현수 선수의 힐링토크 타임!

▲ 열심히 토크중인 김현수 선수!

▲ 토크쇼를 진행해 준 최원정 아나운서와 김현수 선수!

이날 힐링토크에서는
메이저리그 경험담과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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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도 하루, 웃어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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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수가 환아들에게 남긴
응원의 메시지였습니다!
시즌 초반 힘들었던 시절에
김현수 선수가 가장 많이 떠올렸던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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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어도 하루는 가고
웃어도 하루는 간다.
힘들고 지쳐 웃기 힘들겠지만
웃다보면 좋은 날이 올테니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힐링토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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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체로 기념 촬영

힐링토크에 뒤이은 사진촬영에는
아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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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계상 미리 도착해
환아들에게 선물할 공에
먼저 싸인 해놓는 김현수 선수

우와~~~~~~~~
엄청 많다!!!!!!!!!!!!!!

뇌전증 어린이를 위한 행사이니만큼
환아들과 사진 찍는 것이 우선이겠죠?

김현수 선수의 싸인볼을 받아 든 아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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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는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일반팬분들을 위해서도
간단한 싸인회를 개최했습니다.

▲ 김현수 선수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

▲ 오리올스 팬! 반갑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김현수 선수는 내년에 다시 꼭
더 유명해져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때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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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

 

Written by EJ & 이대표

 

출처: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네이버 포스트 http://naver.me/FZNyqcRw

[이예랑 대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일간스포츠 특집 기사 게재

 

ML 공인 에이전트가 말하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2016-12-19 일간스포츠

야구 에이전트가 되겠다는 무모한 결심을 한 게 4년 전이었다.

누군가 조언을 했다. “에이전트는 인맥이다. 야구 인맥을 넓히는 데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만 한 곳이 없다.” 그래서 혼자 무작정 찾았다. 그곳은 ‘세계야구계 그 자체’였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마이너리그 161개 구단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남미와 동아시아 야구인 등 야구와 관계된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야구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2016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은 12월 5~9일(한국시간) 워싱턴 DC 인근의 내셔널하버에서 열렸다. 올해로 4년째 참가하다보니 어느덧 처음 참석하는 이들이나 이곳에서 직업을 찾는 이에게 작은 조언도 하게 됐다. ‘로비에서 어색함을 이기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라’이다. 윈터미팅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은 바로 호텔 로비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2013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첫 윈터 미팅 때 로비에서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뿌린 명함만 수천 장이였다. 물론 대부분의 반응은 ‘의아함’이었다. 한국인? 여자가? 에이전트를? 그 불신을 견디고 ‘맨땅에 헤딩’한 시간이, 이제 자리잡기 시작한 내 작은 회사의 초석이 되었다고 믿는다.

1876년 처음 개최된 윈터 미팅은 1901년부터 연례행사가 됐다. 올해 워싱턴 DC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기분이 묘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과 계약을 위해, 김현수 선수와 함께 이 공항에 도착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로부터 1년 뒤, 메이저리그 공인 에이전트 자격(공인 에이전트는 반드시 현역 메이저리거를 대리해야 한다)으로 참가하는 윈터 미팅은 이전과는 조금 달랐다.

해외리그 구단들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이미 안면을 튼 많은 사람이 먼저 다가와 한국 야구에 대한 정보와 내 생각을 듣기를 원했다. 메이저리그 뿐 아니라 일본프로야구 관계자들까지 올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선수, 내년시즌 후에 FA가 되는 선수에 대해 물었다. 한국 야구, 한국 선수에 대한 그들의 판단과 정보를 듣는 건 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기도 했다. 아직 외국인 선수 정원을 채우지 못한 KBO리그 구단 담당자들도 분주하게 구단 관계자와 에이전트들을 만나러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윈터미팅에서 구단 관계자 외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이들은 에이전트다. 윈터미팅에서는 대형선수들의 계약이 많이 이뤄진다. 윈터미팅의 좋은 점은 계약과 협상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데 있다. 이번 윈터 미팅에서 로비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화제는 특급 구원투수 아롤디스 채프먼과 켄리 젠슨의 거취였다. 두 선수 모두 비슷한 계약 조건을 원하고 있었고, 누가 먼저 어떤 조건으로 계약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두 선수의 에이전트들은 현장에서 치열한 정보전을 펼쳤다. 결국 윈터 미팅 마지막 날, 채프먼이 먼저 뉴욕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짜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런 대형 계약이나 트레이드 등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뤄진다.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은 호텔 스위트룸을 얻어 ‘작전 본부’로 활용한다. 작년 윈터미팅에서 김현수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들과도 주로 구단이 빌린 스위트룸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윈터미팅에서 예전부터 교류가 많았던 한 팀의 본부 스위트룸에 초대받아 갈 기회가 있었다. ‘잠 안 자고 일하기’로 유명한 그 팀의 단장은 윈터 미팅 사흘째를 맞아 다크 서클이 판다보다 진했다.

야구 이야기를 한참 나눈 뒤, “당신, 그렇게 일하다 큰일 나”라고 충고했다. 그 단장이 응수했다. “내가 당신에게 할 소리 같은데”. 그에겐 선견지명이 있었다. 4박5일 윈터 미팅 내내 열 시간도 잠을 자지 못하자 내 다크 서클이 그 단장보다 더 진해졌다. 윈터미팅에 참석한 대다수 사람들은 짧은 기간 동안 계약, 트레이드, 정보수집, 네트워크 확보 등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며 일을 한다.

몸은 파김치가 되지만 힘을 내게 하는 건, ‘온종일 야구이야기’가 주는 활력과 새 얼굴들의 패기다. 4년 전 나처럼,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을 한 청년들이 자신을 소개하느라 분주했다. 윈터 미팅 때는 구단이나 에이전시 등 야구 관련 업계에 취직하려는 사람들이 ‘구직자’로 (Job Seeker) 등록한다. 그들은 명찰을 달고 이력서와 명함을 뿌리고 다닌다. 이런 사람들의 고용주가 될 팀은 대개 마이너리그 구단이다. 일자리도 인턴십인 경우가 많다. 그조차도 면접 기회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그런 만큼 매우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구직자들도 있다. 윈터미팅 이틀째, 모 구단 부사장과 식사를 하고 있었다. 한 청년이 다가오더니 자신을 소개하고는 이력서를 건네고 갔다. 그는 아주 짧은 시간이였지만 자신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식사 중 부사장은 이력서를 잠시 검토하고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구단 인사 담당자에게 보냈다. 그 사람의 용기가 취업으로 이어졌을지, 내년에 꼭 물어볼 생각이다.

이번 윈터미팅에서는 구직자로 참가한 몇몇 한국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에이전트를 희망하는 한 학생은 내게 이력서를 건넸다. 내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로비에서 틈틈이 나를 찾아다녔다고 했다. 잠시 시간이 빌 때 나를 찾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내가 아는 최대한 많은 해외 구단 사람들에게 그들의 이력서를 건네줬다.

윈터미팅의 마지막을 알리는 행사는 룰5드래프트다. 메이저리그 각 구단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재능있는 선수들이 마이너리그에 썩는 걸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룰5드래프트는 항상 윈터미팅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린다. 드래프트가 끝나면 윈터미팅 행사장 로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진다.

순식간에 4박5일이 지났고, 한국에 돌아오니 마침 ‘KBO 윈터미팅‘이 시작됐다. KBO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와 비교하면 이제 걸음마 단계다. 하지만 배운 것은 참 많았다. 마케팅과 스포츠 의학, 통계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의 한국 야구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10개 구단 프런트부터 기자, 팬까지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언젠가 KBO 윈터 미팅이 ‘아시아 야구의 허브’로 자리 잡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 / MLB 공인 에이전트/ 한국프로선수협회 자문위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에이전트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23888

[리코스포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자선경매행사에 사인물품 후원

메리어트

2016년 12월 12일 강남에 위치한 알로프트에서 ‘매리어트 인터내셔널’ 연말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해당 행사 중 자선경매를 위해 선수들 사인물품을 후원하였습니다.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독려하는 기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리코스포츠] 피트니스 더 핏불과 MOU체결

지난 11월 28일,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더핏불(대표 이성모)과 코리안 메이저리거 3인방 박병호, 강정호, 김현수가 속해있는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대표 이예랑)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핏불 대표 이성모 트레이너,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 그리고 박병호 선수가 참여했다. 이로써 전문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시즌 때 더욱 높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시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성모 ㈜피트니스더핏불 대표는 “선수 개개인에 맞는 전문프로그램으로 더욱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으며, 이예랑 리코스포츠 대표도 “선수들의 계약관련뿐만 아니라 또 다른 서비스를 소속선수들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속선수들의 비시즌까지 책임지는 에이전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더핏불은 피트니스, 수영장, 골프장 등 대형 멀티 스포렉스를 운영하며 식단사업(닭가슴살 샐러드), 지도자양성(아카데미)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현재 박병호 선수와 넥센 서건창 선수가 피트니스 더 핏불에서 비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들이 프로선수들의 재활 운동, 기능성 운동, 기초 체력 등 신체 전반적인 트레이닝을 맡을 예정이다.

서울경제 기획취재부 안재후 기자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2933458

[우규민/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와 4년 65억 FA 계약

LG 트윈스의 우규민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와 4년 65억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우규민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삼성, FA 사이드암 우규민과 65억원에 계약(종합2보)

 

계약금 37억원, 4년간 연봉 7억원씩

우규민, 삼성 입단(서울=연합뉴스) FA 우규민이 5일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뒤 김동환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대어로 꼽힌 사이드암 우규민(31)을 영입했다.

삼성은 5일 “우규민과 4년 총 65억원(계약금 37억원·연봉 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지난달 11일 FA 공식 협상 기간이 시작된 후부터 우규민과 접촉을 시작했고, 꾸준한 논의 끝에 계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우규민은 2003년 2차 3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중간과 마무리로 활약하던 우규민은 2013년 선발로 전환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402경기에 등판, 56승 58패 25홀드 65세이브, 평균자책점 3.74다.

올해는 6승 11패 평균자책점 4.91로 주춤했지만, 2013∼2015년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견고한 선발로 인정받았다.

계약을 마친 우규민은 “좋은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삼성 라이온즈에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실력으로 보여드리겠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 역시 열정이 강하신 거로 알고 있다. 낯선 선수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만큼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이번 FA 시장에서 야수 최대어 최형우를 놓쳤다. 최형우는 4년 100억원의 조건에 KIA 타이거즈와 입단 계약을 했다.

이에 삼성은 두산 베어스 출신 FA 내야수 이원석을 영입했고, 수준급 선발 우규민과 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이 외부 FA를 영입한 건 2004년 말 심정수·박진만 FA 계약 후 12년 만이다.

삼성의 이번 FA 시장 남은 목표는 좌완 에이스 차우찬 잔류다.

삼성 관계자는 “우규민 영입은 선발진 강화를 목표로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이라며 “차우찬 잔류에도 힘쓰고 있다. 차우찬에게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제시했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8869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