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베이징궈안] K리그2 부천FC 1995 입단

베이징궈안 출신 수비수 우보 선수가 K리그2 부천FC1995에 입단하였습니다.

신체조건 180cm, 67kg의 우보 선수는 왼쪽 측면 수비스로 중국 청소년 대표를 거친 선수입니다.

우보선수가 K리그2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부천, 베이징궈안 출신 신예 수비수 ‘우보’ 영입

부천FC1995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궈안 출신의 신예 ‘우보’(20)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에 따르면 우보는 베이징궈안 출신이다. 180cm의 키, 67Kg의 몸무게의 신체 조건을 갖춘 우보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중국 청소년 대표를 거쳤다. 지난 부천FC1995의 제주 동계훈련에 합류하여 한 달간의 입단 테스트를 거쳤다.

남송에 이어 부천 구단 두 번째 중국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선수인 우보는 전형적인 왼발잡이의 왼쪽 윙백 자원이다.

정갑석 감독은 “계약기간 동안 한국 프로축구의 스피드에 적응하고 체력훈련을 거친다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현재 중국 U-23 대표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남송처럼 키워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보 역시 입단 소감에서 “부천에 합류하여 동계훈련을 통해 한국축구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부천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SEN, 강필주 기자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749051

[타츠/한난대학교] 내셔널리그 목포시청FC 입단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 U-15 출신 타츠 선수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FC에 입단했습니다.

타츠선수는 목포시청의 첫 외국인선수이며 내셔널리그 첫 일본 국적 선수입니다.

타츠 선수의 활약으로 목포시청FC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목포시청, 내셔널리그 첫 일본인 선수 영입

 

23세 플레이메이커 타츠 입단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내셔널리그 최초로 일본인 선수가 탄생했다.

실업축구 목포시청이 공격형 미드필더 나가마츠 타츠로(23)를 최근 영입했다. 2010년 창단한 목포의 첫 외국인이자 리그 첫 일본 국적 선수다. 등록명은 타츠. 올시즌 내셔널리그는 타츠 외에도 김해시청 호물로와 빅톨(이상 브라질)이 가세했다. 2014년 이후 4년 만에 외국인 선수 시대가 열렸다.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의 15세 이하(U-15) 팀 출신 타츠는 지난해까지 일본 축구명문 한난대(오사카)에서 뛰었다. 한국무대를 꿈꾼 그는 지난 겨울 K리그2(챌린지) 수원FC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실력은 인정받았지만 이미 아시아쿼터 선수 레이어(호주)가 있는 수원FC는 고심 끝에 타츠 대신 브라질 공격수와 계약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상훈 목포시청 감독이 타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달 중순 팀훈련에 합류시켰다. 실력과 적응력을 확인하고 최종 계약을 했다. 김 감독은 “체격(172cm 65kg)은 조금 작지만 기술과 스피드를 갖췄다”고 평가하며 “이관우 수원FC 코치의 선수 시절 플레이 스타일과 흡사하다”고 했다.

김 감독은 “타츠가 플레이메이커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타츠는 한국어 공부도 하면서 적응을 하고 있다. 일본어에 능숙한 김 감독과 이현진 코치, 주장 최지훈이 도움을 주고 있다.

내셔널리그는 오는 17일 개막한다. 목포시청은 김해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양 팀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목포시청은 지난해 8팀 중 5위를 기록했고 김해시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출처: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