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모창민과 3년 최대 20억원 FA 계약…오프시즌 1호

NC 다이노스 창단 맴버였던 모창민 선수가  3년간 다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새야구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팬들에 보달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피셜] NC, 모창민과 3년 최대 20억원 FA 계약…오프시즌 1호

 

NC 다이노스가 FA 시장의 문을 열었다. 모창민과 28일 계약했다.

모창민은 2019시즌부터 3년간 17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3억원)을 보장 받는다. 옵션 달성 시 연 1억원씩 최대 20억원을 받게 된다.

NC 김종문 단장은 “모창민은 한 방을 갖춘 강타자이자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며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대표하는 좋은 사람으로 동료·선후배를 이끌며 팀을 뭉치게 하는 일도 더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모창민은 “NC에서 야구를 계속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 선배답게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 다시 반등할 수 있도록 내 임무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팬들께도 감사 드린다. 멋진 새 야구장에서 NC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뉴스, 신원철 기자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50402

양의지의 ‘의지충만 재능기부’ 신청

양의지의 ‘의지충만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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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대상: 전국 리틀야구단 및 초등야구부
*신청기간: 11/20-11/30
*신청URL: https://goo.gl/forms/7lWnXmmG7RPONK1p2

[이예랑 대표] SBS 스포츠뉴스 인터뷰

에이전트제 시행되는 프로야구…’한국의 보라스’는 누구?

<앵커>

프로야구 FA 선수가 내일(17일) 공시되면서 처음으로 공식 도입된 에이전트 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거물 에이전트 보라스처럼 최고 스타들의 대리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이예랑 씨를 유병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올겨울부터 프로야구 FA 협상 테이블에는 선수를 돕는 에이전트들이 등장하는데,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이 이예랑 씨입니다.

총액 1백억 원이 넘는 계약이 예상되는 두산 양의지를 비롯해 이재원 등 유명 FA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과 교육 사업을 하던 이 대표는 친분 있는 선수들을 상담해주다 4년 전 에이전트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예랑/KBO리그 공인 에이전트 : ‘눈높이에 맞춰서 조언을 해주면 좋겠다’ 생각을 해서 시장이 언젠가 열릴 거로 생각했기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먼저 메이저리그 에이전트 자격을 얻었고 김현수의 빅리그 진출과 강정호의 피츠버그 재계약을 이끌어 이름을 알렸습니다.

여기에 치밀한 시장 분석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의 신뢰를 얻어 업계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 선수를 대리하는 여성 에이전트가 한 명도 없기에 사실상 세계 유일한 여성 에이전트입니다.

이예랑 씨는 에이전트제가 장기적으로 프로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예랑/KBO리그 공인 에이전트 : 구단과 선수와 에이전트가 같이 상생한다면 충분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서, 다같이 활동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로 생각해요.]

SBS, 유병민 기자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689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