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쇼트트랙] 한국게임산업협회 ‘아이머 게이머 챌린지’ 참여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사)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아이머 게이머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홍보영상은 아래 링크롤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30초 Ver. https://www.youtube.com/watch?v=u-X-wXQXkfk

Full Ver. https://www.youtube.com/watch?v=JKsMOK8WPOg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아이머 게이머 챌린지’ 참여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는 ‘아이머게이머(I’m a Gamer) 챌린지’ 캠페인 영상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 편>을 27일 공개했다.

김아랑 선수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미터 계주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현재는 고양시청 소속으로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아랑은 챌린지 출연 계기에 대해 “주변에서 게임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신 덕분에 자신감도 얻고 당당하게 게임을 즐기고 있다”며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서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아랑은 “한참 열심히 하던 게임을 프로게이머에게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마치 스케이트를 갓 시작하는 사람이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에게 1:1 과외를 받았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치열한 승부를 즐기는 ‘하드 게이머’로서의 면모도 자랑했다. 김아랑은 “문득 게임을 하다 보면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으며 끝까지 마우스를 놓지 못할 때가 있다”며 “그럴 때마다 마음속으로 ‘조금만 더’를 외치며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에서도 운동선수의 승부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게임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놀러 다니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아쉬움이 마음 한편에 남아있다”며 “하지만 게임을 즐길 때는 그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아랑 선수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아이머게이머’의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머게이머 챌린지’는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게임에서 받았던 긍정적인 영향이나 즐거웠던 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가 이뤄질 때마다 금액이 적립되며, 누적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컴퓨터 지원 사업에 전달된다.

캠페인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벤팀 기자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24834

[서고은/리듬체조] 한국체육회+올블랑TV 타바타 챌린지 참여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 리듬체조 서고은 선수가 한국체육회와 올블랑TV가 함께 진행하는 타바타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 확인 가능합니다.

서고은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lh1lnXyWjQ


 

언택트 시대, 건강한 대한민국 ①
홈트 유행에 맞춘 유튜브 운동법
장소·시간 구애받지 않고 가능해
리듬체조 서고은의 ‘유연성 운동’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가운데)과 올블랑TV가 제작한 타바타 챌린지 유연성 운동. 언택트 시대 효과적인 운동법을 소개한다. [사진 대한체육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전과 같은 체육생활을 즐기기 어려워졌다. 체육 공간이 줄었고, 대인 접촉을 기피하는 분위기 탓이다. 그래서 요즘 ‘홈트’(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Home+Training)가 인기다. 엘리트 선수들도 최근에는 소집훈련 대신 온라인 프로그램 훈련 비중을 높였다. 대한체육회도 이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트레이닝과 스포츠 등 집이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섰다.

유튜브 구독자 145만명의 인플루언서 그룹 ‘올블랑TV’와 함께 하는 ‘타바타 챌린지’도 그중 하나다. 시민의 운동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운동법을 소개한다. ‘타바타 챌린지’에는 ‘올블랑TV’ 멤버와 국가대표인 김현우(레슬링), 곽동한(유도), 진민섭(장대높이뛰기), 우상혁(높이뛰기), 서고은(리듬체조)이 참여했다. 25일 서고은이 참여한 유연성 강화 운동이 ‘올블랑TV’ 유튜브 채널(youtu.be/Rlh1lnXyWjQ)을 통해 공개됐다. 27일 전신 근력운동, 29일 복근운동, 31일 하체 운동 편이 뒤를 잇는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일반인의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타바타 트레이닝’은 일본 운동생리학자 타바타 이즈미가 1990년대 개발한 트레이닝 방법이다. 고강도 맨몸운동과 휴식을 짧은 시간에 소화해 운동 효율을 높이는 운동 방법이다. 넓은 장소나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시간도 길지 않아 젊은 층에서 인기다. 서고은은 “유튜브 촬영이 처음인데 올블랑TV 멤버 및 제작진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걸 모두 보여드린 것 같다. 코로나19로 외출하기 힘든데, 따라 하기 쉬운 운동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리듬체조는 신수지(2008년 베이징 올림픽), 손연재(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올림픽) 이후 아직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없다. 1년 연기된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이 당면 목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 개인종합 14위에 오른 서고은(19)이 기대주다.

서고은은 초등학교 2학년 때인 2009년 할머니 권유로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리듬체조가 대중의 관심을 받기 전이었다. 서고은은 “또래보다 키가 작았다. 운동하면 커지지 않을까 싶어 시작했다. 하다 보니 ‘재능 있다’는 칭찬도 듣고, 또 재미도 있어 선수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크다. 대회는 잇따라 취소됐고, 훈련 여건도 악화했다. 진천선수촌도 문을 닫았다. 해외 전지훈련은 언감생심. 서고은은 “경기를 해야 실력이 늘고, 배우는 게 많은 데 아쉽다. 그래도 (올림픽까지) 시간이 생긴 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전 엔트리는 26명이다. 출전권 18장의 주인은 이미 가려졌고, 내년 월드컵시리즈 상위 입상자와 대륙별 예선 우승자가 나머지 출전권을 얻는다. 서고은은 “월드컵은 내년 4월, 아시아 선수권은 5~6월 열릴 예정이다. 올림픽 출전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라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서고은은 “리듬체조는 유연성이 중요하다.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훈련을 통해 더 좋아진다. 일반 시민도 운동을 통해 더 유연한 몸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건강을 잘 챙기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김효경 기자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46859

[이예랑 대표]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 세션 참여

(주)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가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첫 세션 ‘ TO BE HERO, 영웅에게 영웅을 묻다’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 세션 ‘영웅을 묻다’
이예랑 대표 “내년에는 올림픽 꼭 열렸으면”
제갈정숙 본부장 “투자 확대, 타 업종과 연대”
기모란 교수 “다양한 분야 연구 어려워”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많은 분야에서 언택트(비대면)를 적용하고 있지만 불가능한 분야가 스포츠다. 일부 비대면,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이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영웅은 어디에나 있다’(Hero,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첫 세션 ‘ TO BE HERO, 영웅에게 영웅을 묻다’에 패널로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스포츠 분야의 변화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이 대표는 “한 공간, 똑같은 조건아래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 스포츠 특성상 언택트가 안 된다”면서 “e-스포츠는 각광 받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짧은 딜레이(지연현상)이 생기고 심판도 있어야 하는 문제 때문에 한 자리에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 제갈정숙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 김태호 MBC PD(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가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TO HERO 영웅에게 영웅을 묻다’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이영훈 기자)

그는 “야구 같은 인기종목은 무관중, 비대면이라도 계속된다”면서도 “리듬체조 등 다른 선수들은 2020년에 몸 컨디션을 맞추고 가장 좋은 나이에 올림픽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올림픽 개최가 무산돼 마음이 아프다”면서 “4월까지만 해도 희망이 있었지만 선수촌도 폐쇄되면서 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스포츠 분야에서)언택트 시대에 많은 것을 준비하고 계획하긴 어렵다”면서도 “모두 협력해서 이 위기를 넘어가고 관중과 함께 하고 싶고 올림픽도 내년에는 꼭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갈정숙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통신 분야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진 만큼 다양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제갈 본부장은 “KT DS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서 선제적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했다”며 “직원들이 회사 시스템에 접속해서 근무하고 회의도 화상회의, 채용면접도 화상으로 하면서 정상 근무가 가능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도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비대면 업무체계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면서 “대외적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고 다른 산업 쪽에도 선도할 기회를 찾아 역량 강화하고 있고 다른 업종과 융복합과 연대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는 “전공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수련을 쌓아야 하는데 코로나 환자 밖에 못보고 있다”면서 “기초의학 연구하던 대부분의 연구자들도 모두 주제를 바꿔서 코로나를 연구하고 있다”며 의료계에 찾아온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학회를 온라인으로 하니까 거리상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이 참여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할 수 있었다”면서 “채팅창에도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발표자만 현장에 나와 있으니 호텔이나 큰 장소가 필요 없었다”고 긍정적인 측면을 설명했다.

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영웅의 정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제갈 본부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희생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한다면 영웅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MBC PD는 “신화 속에서, 영화 속에서 봐왔던 영웅의 모습들은 고귀한 신분과 엄청난 힘, 지략을 가졌던 분들”이라면서도 “현재는 결국 일상 속에서 각자가 써가고 있는 건 아닐까”라고 정의했다.

이 대표 역시 영웅을 ‘모두가 묵묵히 열심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야구시즌이 늦게 시작했지만 방역을 잘 지켜서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고 단 한 명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해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선수들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라 스포츠 기자, 프런트 많은 사람들 함께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기 교수는 “일제강점기, 분단을 겪고도 극복한 사람들이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후손들에게는 역사이자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76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