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배는 강원FC U18 팀인 강릉제일고에서 프로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다.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8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상대 팀들의 경계대상 1호로 손 꼽혔다. 공격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2001년생으로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박경배는 182cm·70kg의 날렵한 체격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능력이 뛰어나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움직임이 영리하다. 박스 침투에 능하며 골 결정력까지 갖춰 2019시즌 R리그 9경기 2골로 프로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증명했다. 박경배는 “강원FC 유스팀인 제일고에서 프로로 첫 직행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동기와 선·후배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 프로가 되었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간스포츠 최용제 기자 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672367&cloc=
184㎝, 78㎏인 문지환은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인천 구단은 “경기 조율 능력과 발재간이 훌륭한 다재다능한 선수여서 수비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 완주중, 전주공고, 단국대 출신인 문지환은 2017시즌 성남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첫 시즌 13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보인 문지환은 2018시즌에는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2019시즌 21경기에 출전해 성남의 1부 잔류에 한 몫 했다.
문지환은 “인천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30138700007?input=1195m
http://leecosports.com/wp-content/uploads/2020/05/20200508_074602.jpg6821024leecosportshttp://leecosports.com/wp-content/uploads/2021/06/20210623_123058-300x93.pngleecosports2019-12-30 16:41:152020-05-08 17:46:43[문지환/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성남 출신 문지환 영입
[광양/남도방송] 전남드래곤즈가 2020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미드필더 정호진을 영입했다.
전남이 중원 강화를 위해 영입한 정호진(20)은 현재 고려대 재학 중이며, 2019년 FIFA U-20 남자 월드컵 준우승을 이룬 정정용호에서 중원을 맡아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한 선수이다. 정호진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량이 많고 시야가 넓으며,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또한, 타고난 볼 센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빌드업과 날카롭고 빠른 돌파로 공격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가 탁월하다. 전남은 어리지만 다양한 능력을 갖춘 정호진 선수의 합류로 허리층이 한층 두터워졌으며, 전경준 감독의 공격 전술력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을 통해 프로에 데뷔하게 된 정호진 선수는 “일단 첫 프로 무대가 전남드래곤즈라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최선을 다해 팀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신인인 만큼 패기 넘치는 모습과 끈질긴 플레이로 팀이 더욱 단단해지게 하겠다. ”라는 각오를 밝혔다.
전남 남도방송 이도연 기자 출처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08
http://leecosports.com/wp-content/uploads/2020/05/20200508_081150.jpg8551280leecosportshttp://leecosports.com/wp-content/uploads/2021/06/20210623_123058-300x93.pngleecosports2019-12-18 11:14:352020-05-08 17:15:02[정호진/전남 드래곤즈] 정호진 전남 드래곤즈 입단
정호진(고려대학교) 가 포함된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이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FIFA 주관 남자대회 최초로 역사적인 준결승을 기록했습니다.
‘아! 역전패’ 한국, 우크라이나에 막혀 사상 첫 준우승
한국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역대 최고성적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태극전사들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쓰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정오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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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ecosports.com/wp-content/uploads/2019/05/AKR20190502062500007_02_i_20190502105512249.jpg582499leecosportshttp://leecosports.com/wp-content/uploads/2021/06/20210623_123058-300x93.pngleecosports2019-05-02 12:51:332019-05-13 12:56:33[정호진/고려대] FIFA U-20 월드컵 최종명단 발탁
수원 삼성이 자유선발(1명)과 우선지명(3명), 유스팀 콜업(3명) 등 총 7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먼저 자유선발로 공격수 한석희가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한석희는 강릉제일고-호남대 출신으로 2018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득점왕(8경기 13골-1도움)에 오르며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폭발적 스피드가 장기이며 윙 포워드와 최전방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수원 삼성 유스팀 출신으로 2년 간 대학 무대를 경험한 3명의 선수도 영입했다. 섬세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 박상혁과 1대1 대인 마크가 장점인 왼쪽 수비수 박대원(이상 고려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장착한 오른쪽 수비수 윤서호(경희대)가 주인공이다.
나머지 3명은 유스팀(매탄고) 졸업 후 곧바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경우다. 지난해 준프로 계약을 한 골키퍼 박지민과 2018년 매탄고 주장 출신 수비수 김태환, ‘매탄고 10번’의 계보를 이을 신상휘가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새롭게 합류한 7명의 신인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진행중인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2019년 시즌을 향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수원 삼성 선수단은 19일까지 남해 전지훈련을 소화한 후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터키 시데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성남FC가 자유계약으로 이재원, 전현근, 전성수, 박채화 등 총 4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했다.
제주 U-18팀과 경희대를 거친 이재원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U리그 권역 우승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소유가 장점인 선수로 중앙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좌우측 윙 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현근은 경남 U-18, 건국대 출신의 측면 자원으로 2017년 대학축구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대학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전현근은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크로스를 주무기로 갖추고 있으며 중앙 이동 이후 슈팅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이 우수하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뛰는 전성수는 2000년생으로 계명고 졸업 이후 대학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성남에 입단,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선수다. 전성수는 육상선수 출신으로, 185cm-85kg의 우수한 신체조건과 슈팅, 드리블, 스피드, 축구 센스까지 등 공격수로서 가져야 할 여러 능력들이 탁월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서해고-영남대를 거친 박채화는 182cm-75kg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통한 공간침투 능력이 뛰어나며, 양발을 모두 활용한 슈팅능력이 준수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네 선수는 “프로가 되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다. 새로운 위치에서 시작하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고려대를 이끈 안은산이 수원FC에 입단했다. 광운대 강민재와 충북대 우예찬도 함께 입단했다.
수원FC는 28일 오후 구단 발표를 통해 올 시즌 대학 리그에서 활약한 안은산, 강민재, 우예찬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첫 신인 자유계약 영입이다.
안은산은 한때 ‘정기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스타성이 빼어났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2년 연속 권역 득점왕을 차지 했을만큼 득점 감각도 탁월하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등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어느 포지션으로 나오든 최소한의 몫을 해줄 수 있다.
안은산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어느 팀, 리그에 가던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안은산’이라는 선수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 한 바 있다. 울산 유스(현대고등학교) 출신으로 우선 지명권이 걸려 있었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효력 기간(3년)이 끝났다.
광운대의 강민재도 공격적 재능이 뛰어나다. 184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나다. 슈팅, 돌파, 득점력 등을 골고루 갖췄다. 강민재 역시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측면 미드필더 등 다양한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
우예찬은 충북대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다. 뛰어난 수비력과 패싱 능력을 고루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 라인을 든든히 보호하면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도맡았다. 올 시즌 충북대의 선전에 큰 역할을 했다.
세 명의 신인 합류로 수원FC는 큰 힘을 얻게됐다. 수원FC는 지난 시즌에도 당시 중앙대에 재학중인 조유민을 영입해 큰 소득을 얻었다. 안은산을 비롯한 신인 3인방도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